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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율주행시대의 강자가 될까?

Posted by 약간의여유
2021. 9. 8. 10:54 돈벌고쓰고/투자

(이 글은 제가 투자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작성한 것입니다. 절대로 누구한테 투자를 권유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사실 저는 아마추어이고 주식으로 돈을 크게 번 적도 없습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서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방천 회장의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우수한 성적은 내고 있는 펀드 매니저의 포트폴리오를 모방한다면 좋은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확실히 좋은 포트폴리오라면 공부하면 매우 유익할 것 같습니다. 

 

최근 에셋플러스의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가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지요(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0210063026052).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의 포트폴리오 탑10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종목 중에서 현대모비스(https://jxisml.tistory.com/557)와 카카오(https://jxisml.tistory.com/564), LG전자(https://jxisml.tistory.com/565), 하이브(https://jxisml.tistory.com/566), LS(https://jxisml.tistory.com/567), 효성티앤씨(https://jxisml.tistory.com/568), 다우기술(https://jxisml.tistory.com/569), CJ제일제당(https://jxisml.tistory.com/570)은 이미 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로 SK텔레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 이번이 마지막이군요. 

 

위 표에서 SK텔레콤은 대형주이자 "가치주"로 성격이 규명되어 있군요. 과연 가치주가 맞나 볼까요? 


SK텔레콤의 최근 5년간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주식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군요. 하지만 다른 주식에 비해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주가수익률은 10.37이고, 배당수익률은 3.83%입니다. 주가수익률은 평균적인데 비해 배당수익률이 무척 좋습니다. 배당수익률만 본다면 "가치주"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재무실적을 보더라도 최근 분기마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이익률(매출액에 대한 수익의 비율)도 15.89%로 매우 양호합니다. 

 

전자공시시스템을 살펴보니 SK텔레콤이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분할된다는 공고가 떠있더군요. SK텔레콤은 그대로 존속하고 SK스퀘어가 신설되는 것이죠. 신설되는 SK스케어는 반도체 및 New ICT 등 관련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신규투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및 New ICT 등 관련 투자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킵니다.

 

인적분할의 목적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사업을 기반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구독형 마케팅 및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분할신설법인은 반도체 및 New ICT 등에 대한 투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적분할은 2021년 11월 1일에 발생하고 분할회사의 주주가 분할신주 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하여 분할신설법인의 주식을 배정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하는군요. 기존의 주주가 신설되는 회사의 주식을 배정받게 되므로 엄밀히 따져 가치의 상승은 없지만 보유하는 주식이 늘어난다는 의미에서는 일단 호재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유무선통신사업에 중점을 두는 SK텔레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SK스퀘어에 대해서는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 하는 사업

[무선통신사업]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단말, 요금제, 네트워크, 컨텐츠 등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3G,4G는 물론 5G 시장에서도  앞선통신 기술력과 네트워크 운용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가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프리미엄 네트워크 사업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5G 시대에도 변함없는 1위 사업자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무선통신사업 매출은 6조 2,260억원입니다.

당사는 유통채널 강화를 위해 주요종속회사 피에스앤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컨버전스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무선 통신상품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신규 판매채널 발굴과 상품개발을 지속하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콜센터 운영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는 주요종속회사인 서비스에이스와 서비스탑을 통해 운영 중이며, 5G 까지 아우르는 네트워크 운용을 담당하는 SK오앤에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이동통신 품질을 제공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운용기술 관련 노하우를 내재화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사는 무선통신 사업을 통해 확보한 Big Data에 기반하여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경쟁력 있는 구독 상품을 준비하고, AI에 기반한 개인별 최적화 패키징으로 '구독형 상품 마케팅 컴퍼니'로 진화하는 노력도 병행할 것입니다.
 

[유선통신사업]
정보통신, 방송 및 뉴미디어, 관계 통신법령에서 수행토록 규정된 사업 및 그와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되거나 부대되는 제사업입니다. 1999년 4월, 서울, 부산, 인천, 울산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접속서비스 및 시내전화서비스를 개시하였고,현재는 주요 도시를 비롯한 전국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7월 TV-Portal 사업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2008년 9월에 IPTV 사업의 허가를 받아 2009년 1월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2019년 4월에는 지상파 3사의 OTT 연합인 POOQ과 oksusu를 결합한 통합OTT 웨이브(wavve)의 출범을 결정하였으며, 향후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투자 확대 등을 통한 통합OTT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티브로드 합병은 2020년 1월 정부 인허가가 완료되었고, 2020년 4월 30일, 합병법인을 출범 하였습니다. 2021년도 상반기 매출액은 1조 8,011억원입니다.
  

 [보안사업]
당사는 보안사업 영역에서 주요종속회사 에이디티캡스, 에스케이인포섹 등의 인수를 통해 물리보안에서 정보보안에까지 이르는 융합 보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비하였습니다. 보안 산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각종 범죄 예방 인식의 확대로 최근 지속 성장해나가고 있는 산업군입니다. 물리 보안 시장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바이오 인식 분야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물리보안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12년 3.6조원에서 '17년 5.5조원(연평균 성장률 8.7%)으로 확대되었고, '22년에는 7.9조원(연평균 성장률 7.5%)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사는 이러한 산업 자체의 성장성과 더불어 최근 완료된 SK인포섹과 ADT캡스의 합병을 통한 융합보안회사로의 진화 및 SK ICT Family와의 시너지를 통해 보안 사업을 당사의 주요 사업 영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21년도 상반기 매출액은 6,533억원입니다.
 
 [커머스사업]
Marketplace 영역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e-Commerce Platform인 주요종속회사 십일번가를 통해 국내 e-Commerce 리딩 사업자로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SKT群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AI 기반의 커머스 검색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추천 등 혁신의 DNA를 기반으로, 쇼핑정보 취득, 상품 검색, 구매 등 쇼핑과 관련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빠른게 성장하고 있는 SK 스토아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확보한 고객 기반과 상품소싱 역량을 강화하여 티커머스 1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2021년도 상반기 매출액은 4,071천억원입니다.

 

코로나와 통신

IMF는 각국의 전례 없는 정책 대응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경제 회복은 불균등하며, 2020년 하반기 GDP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였으나, 여전히 COVID-19 이전 성장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 및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 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IMF는 백신 생산ㆍ보급 가속화, 추가 재정확대, 백신ㆍ배분 가속화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등의 상방위험 요인과, 팬데믹 재확산, 금융여건 위축, 사회 불안 확대, 지정학적ㆍ무역 갈등, COVID-19에 따른 상흔 지속 등의 하방위험 요인이 혼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물론 통신사업도 글로벌 경기에 영향을 받겠지만, 다른 사업에 비해서는 경기에 민감하게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통신은 필수적인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죠. 

 

통신시장의 성장 정체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은 신규서비스의 출현에 따른 가입자 확대가 성장기반이 되었으며, 현재는 보급률 및 가입자 이용률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서비스 부문에서 성장 둔화, 가격 경쟁 심화 등 전형적인 산업 성숙기의특징을 보이는 가운데, 유선과 무선이 융합되면서 시장 참여자와 경쟁력 측면에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간의 합병 및 계열화를 통해 통신 계열(SK텔레콤 계열, (주)KT, (주)LG유플러스) 간 경쟁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유무선서비스 통합제공 능력 및 질적 수준이 주요 경쟁력으로 부각되었습니다.

국내 무선통신 서비스 시장은 신규서비스의 출현에 따른 가입자 확대가 성장기반이 되었으나, 현재는 보급률 및 가입자 이용률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2021년 6월말 기준 무선이동통신 서비스(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약 7,163만명으로 인구대비보급률(이동통신 가입자 수 / 총 인구 수)이 100%를 초과하면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국내 스마트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 10월말 이동통신 3사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5,259만명을 기록하였고, 2011년 7월 당사와 (주)LG유플러스를 통해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따라 기존 3G 통신 대비 높은 요금으로 당사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LTE 서비스의 경우 지속적인성장세를 보여, 2021년 6월말 기준 LTE 서비스 가입자 수는 약 5,084만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자의 7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OTT(Over The Top,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모바일 TV, 인터넷 방송 등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컨텐츠 공급이 다변화되었고, 이동통신 가입자의 데이터 소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3년간 무선통신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해왔으나, 2014년 이후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사업자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 등 경쟁강도 심화로 인해 2021년 6월말에는 41.3%를 기록하였습니다. 

통신산업이 성숙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업자간 경쟁강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마케팅비용 증가로 인한 이동전화사업자의 영업수익성은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과도한 마케팅비용 지출에 따른 비판적 여론과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2018년 12월 이동통신 3사는 세계 최초 5G 전파 송출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가입자 증가세의 약화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는 와중에 5G 서비스는 무선통신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5G 시장 점유율 선점을 위한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 등 지출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이동통신 3사가 처음 5G 서비스를 개시한 2019년 4월말 5G 가입자 수는 약 27만명으로, 동월말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수 6,748만명의 2.0%에 그쳤으나, 2021년 6월말까지 약 1,647만명으로 늘어나 동월말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수 7,163만명의 23.0%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아직 시장 전체에서 5G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LTE보다 5G 영역에서의 경쟁이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통신사업자들은 유무선을 통합한 결합상품을 활성화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각적인 성장전략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역시 기존 시장 지위의 유지 및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통신사간 과열 경쟁의 가능성,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구매력 저하 발생 및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적절치 못할 경우 수익성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자율주행과 통신수요의 폭발

시간이 지남에 따라 5G에 가입하는 숫자도 줄어들 테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SK텔레콤의 성장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새로운 통신수요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인공지능에 의한 자율주행도 인간의 운전보다 더 안전하다는 판단이 보편화된다면, 엄청난 통신수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 통신이 필요합니다. 자율주행을 위한 판단을 개별 자동차에서 할 것인지, 아니면 중앙서버의 슈퍼컴퓨터가 할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닌 듯합니다. 하지만 테슬라와 같은 선두그룹은 개별 자동차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슈퍼컴퓨터에 집적하여 처리하는 식으로 인공지능에게 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결국 자율주행도 중앙집중식 정보처리 시스템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되겠네요. 이렇게 된다면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가 차량과 자율주행 서비스 업체 사이에 오가야 합니다. 

 

최근 6G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LG가 일부 성공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요. 전파는 파장이 짧을수록 많은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AM 방송보다 FM 방송이 음질이 더 선명했지요. 이동통신의 경우에도 2G, 3G, 4G, 5G, 6G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6세대 이동 통신
2030년쯤 실현될 것으로 예측되는 6G는 초당 100기가비트(100Gbps) 이상의 전송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이동통신 최대 속도 20Gbps보다 5배 빠르다. 
2019년 1월 28일, KAIST LG전자가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센터를 공동설립했다. 초대 센터장은 KAIST 조동호 교수가 임명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테라헤르츠(THz)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초고속 무선 백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THz 주파수는 100GHz~10THz 사이 대역으로 ETRI는 200GHz 대역에서 통신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 THz 주파수로 100Gbps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건 국내 최초다. 
6G는 전파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외에, 수중통신이 가능하게 된다. 중국은 상용화 목표 시기를 2027년으로 앞당길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6G의 이론적 다운속도는 초당 1TB에 달하며 이를 통해 만물인터넷(IoE) 시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 위키백과>

6세대 이동 통신은 훨씬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만물인터넷 시대가 된다면 그만큼 통신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티맵모빌리티가 별도 회사로 물적분할되어 나간 적이 있습니다. 티맵모빌리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티맵모빌리티의 지향점이 단순히 정밀한 지도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끝나게 될까요? 아니면 자율주행 서비를 제공하는 회사가 될까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태맵모빌리티의 서버에는 엄청나게 많은 운행정보가 제공되어야 할 테죠. 아직은 그런 움직임이 없지요. 하지만 SK텔레콤이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율주행이야말로 미래의 엄청난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6G의 도입에 LG전자가 성공했다는 소식도 있고 하니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업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는군요. 과연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보다 더 경쟁 우위에 서게 될까요? 나중에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포스트를 올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