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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책상, 어떤 것이 있나?

Posted by 약간의여유
2014. 10. 14. 15:40 돈벌고쓰고/가계생존전략

저는 올해 말에 이사를 하면서 책상을 새로 장만하고 싶습니다. 

아래의 포스트에서는 이케아 개장에 대해서 썼습니다. 


이케아 한국 진출,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대된다.


이제 제가 원하는 책상 리스트를 한번 살펴보고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직 국내에 시판된 것은 아니지만, 이케아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본 것입니다.


이 책상은 간단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아래에 나열된 것도 마음에 들고요.


위 책상은 검은색과 희색 톤의 조화가 멋있습니다. 서랍도 세련되게 마감이 되어 있을 것 같구요. 

위 책상은 책꽂이와 결합해서 이용할 수 있겠네요. 


사실 저는 책상에 많은 돈을 투자할 여력이 되지 않다 보니 다소 싼 것만 고르게 되네요. 



이러한 책상이 미국에서는 60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략 6만원 중반대이죠. 한국에서는 가격이 얼마나 책정될까요? 

물론 이케아 책상은 소비자가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매장에 방문해서 제품을 신청하면 집으로 배달됩니다. 저는 조립하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네요. 


책꽃이와 컴퓨터를 아래와 같이 배치하는 것도 멋있을 것 같네요.



아래와 같이 정돈된 것도 좋구요.



이러한 이케아 가구는 젊고, 참신하지요. 이케아 매장에서는 바로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꾸며놓고 전시를 한다고 하는군요. 가구와 삶이 어떻게 조화될지를 보여준다나요. 




이케아는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실제 삶의 공간에서 가구를 배치해서 소비자가 직접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이 개장하면 필해 방문해서 책상과 책꽂이, 의자 등과 어떻게 조화되는지를 살펴보아 결정해야겠지요. 

이렇게 책상을 미리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요. 


하지만 이케아 가구와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이케아가 DIY 가구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DIY란 Do It Yourself[너 스스로 해라]의 약자로서 DIY 가구는 그 조립을 소비자가 스스로 해야 합니다. 공구는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학교 때 미술이나 공작시간을 싫어하셨던 분은 아무래도 많이 귀찮으실 겁니다.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대부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하네요. (위 화면 남성은 제가 아닙니다. 구글 재사용 가능 이미지 검색에서 찾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