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한국 진출,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대된다.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사실은 거의 대부분이 아실 겁니다. 

바로 광명점이 올해말에 개장한다는 것이지요. 오픈일은 12월 4일 경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 날 이케아 광명점은 북적이는 인파로 미어 터지겠지요?

이케아는 가구로 유명합니다. 

매년 아주 많은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싸면서도 디자인이 세련되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지요. 물론 소비자가 조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은 다소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올해 말에 세종시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벌써부터 이케아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록 이케아가 제가 사는 곳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광명점이 개점을 한다면 필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또 이케아는 광명점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한국에 5개의 점포를 개장한다고 했지요.

이케아 "2020년까지 한국에 매장 5곳 연다"

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케아가 한국에서 성공해서 많은 점포를 개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최근 이케아의 채용이라든지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과 관련해서 다소 잡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경제적 불평등이라는 면에서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폭리를 취하는 국내 대기업보다는 이케아가 매우 합리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케아의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아무튼 어느 국가의 소비자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뜻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국내 대기업의 비슷한 품질의 가구보다는 더 저렴한 가격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예상일 뿐입니다.

저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이케아를 12월 중순 경에 이케아에 구경을 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내도 많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제발 소비자 위주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