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부침은 호박을 얇게 써는 게 좋아....
며칠 전 제 아내가 호박 부침을 했어요.
그런데 호박을 둘러싼 계란 옷이 다 벗겨져서 볼품도 없고 맛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견을 냈지요.
"호박을 얇게 써는 건 어때?" 하고요.
착한 아내는 바로 호박을 얇게 썰어 바로 호박 부침을 대령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호박 부침을 얇게 해서 계란 옷이 제대로 입혀져 있는 사진입니다.
아내 말에 따르면, 호박이 두꺼우면 프라이팬에 부칠 때 물이 많이 나와서 계란 옷이 벗겨져 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계속 호박을 얇게 썰어야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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