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하락에 따른 출산율의 증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서 결혼연령을 들 수 있다.
지금껏 남녀 공히 결혼연령이 증가해 왔다. 특히 여성의 결혼연령이 증가하면 동일한 가임기간 내에 낳을 수 있는 아이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따라서 결혼연령이 증가하면 출산율이 낮아진다. 그렇다면 결혼연령이 낮아진다면 출산율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집값이 하락하면 집을 장만하기 쉬워지고, 집 장만이 쉬워지면 결혼하기도 쉬워진다. 따라서 집값이 하락하면 결혼연령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추론을 하다보면 집값 하락에 따라 출산율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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