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대하를 마음껏 먹고 싶다

아래와 같은 뉴스가 떴군요. 저도 대하를 좋아하는데,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대하는 왕새우를 말하는데, 새우가 몸에 좋은 것을 알았는데, 예전에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한다는 낭설이 유행하기도 했지요. 이제는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네요. 또한 여성에게는 피부 미용이 좋다고 하네요. 여성들도 맘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대하의 효능, 불순물 배출-성장 발육-피부미용에 좋아 :: 뉴스핌

대하에 함유된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성장발육, 피부 미용에 좋다.

새우에 부족한 비타민C와 섬유소를 양배추가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좋다.

big shrimp

한편 요즘에는 대하를 너무 많이 잡기 때문에 토종인 대하는 아주 드물다고 하네요.

'대하 호갱'이 되지 않기 위한 팁 4

'대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5월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 대하 생산량은 2001년 2081t에 달했으나 2006년 절반인 1022t으로 줄었다가 2009년 81t, 2013년 42t으로 급감했다. 한국의 새우 양식장은 400곳에 가깝지만, 토종새우인 대하를 키우는 곳은 이제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수가 줄어들었다는 2011년 SBS 보도도 있다.

그 원인을 보니 우리가 대하의 보전을 위해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하는 왜 사라졌을까? 주요 원인으로는 흰점 바이러스, 남획, 환경변화 등이 꼽힌다. 그리고 대표적인 토산 어종인 대하에 대한 당국의 '무관심'도 한몫 단단히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