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를 공부하면 좋은 이유
독일 철학, 이것 죽인다.
독일어, 읽기 쉽다.
독일 문학작품, 아직 많이 읽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런대로 읽을 만하다.
헤르만 헤세나 카프카와 같이 문장은 쉬우면서도 내용은 심오한 작가가 많다.
물론 독일어를 잘 한다면 문장은 어려우면서도 내용이 명확한 작가도 읽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영어를 잘 한다면, 독일어는 누워서 떡 먹기로 쉽게 배울 수 있다.
처음은 쉽다. 중간에 어려워졌다가, 다시 쉬워진다. 결국 독일어의 어려움은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사상의 문제가 된다.
독일은 유럽의 경제 대국이다. 독일어로 밥 벌어먹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도 독일어를 공부할 다른 이유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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