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Ἀετὸς καὶ ἀλώπηξ(독수리와 여우)

Posted by 약간의여유
2019. 8. 27. 13:10 딴나라말/그리스어 이솝우화

Ἀετὸς καὶ ἀλώπηξ. 

Ἀετὸς καὶ ἀλώπηξ φιλίαν πρὸς ἀλλήλους ποιησάμενοι πλησίον ἑαυτῶν οἰκεῖν διέγνωσαν, βεβάωσιν φιλίας τὴν συνήθειαν ποιούμευοι. Καὶ δὴ ὁ μὲν ἀναβὰς ἐπί τι περίμηκες δένδρον ἐνεοττοποιήσατο· ἡ δὲ εἰσελθοῦσα εἰς τὸν ὑποκείμενον θάμνον ἔτεκεν. Ἐξελθούσης δὲ αὐτῆς ποτε ἐπὶ νομήν, ὁ ἀετός, ἀπορῶν τροφῆς, καταπτὰς εἰς τὸν θάμνον καὶ τὰ γενήματα ἀναρπάσας, μετὰ τῶν ἑαυτοῦ νεοττῶν κατεθοινήσατο. Ἡ δὲ ἀλώπηξ ἐπανελθοῦσα, ὡς ἔγνω τὸ πραχθέν, οὐ τοσοῦτον ἐπὶ τῷ τῶν νεοττῶν θανάτῳ ἐλυπήθη ὅσον ἐπὶ τῇ ἀμύνῃ· χερσαία γὰρ οὖσα πετεινὸν διώκειν ἠδυνάτει. Διόπερ πόρρωθεν στᾶσα, ὃ μόνον τοῖς ἀδυνάτοις καὶ ἀσθενέσιν ὑπολείπεται, τῷ ἐχθρῷ κατηρᾶτο. Συνέβη δ' αὐτῷ τῆς εἰς τὴν φιλίαν ἀσεβείας οὐκ εἰς μακρὰν δίκην ὑποσχεῖν· θυόντων γάρ τινων αἶγα ἐπ' ἀγροῦ, καταπτὰς ἀπὸ τοῦ βωμοῦ σπλάγχνον ἔμπυρον ἀνήνεγκεν· οὗ κομισθέντος ἐπὶ τὴν καλιάν, σφοδρὸς ἐμπεσὼν ἄνεμος ἐκ λεπτοῦ καὶ παλαιοῦ κάρφους λαμπρὰν φλόγα ἀνῆψε. Καὶ διὰ τοῦτο καταφλεχθέντες οἱ νεοττοὶ καὶ γὰρ ἦσαν ἔτι ἀτελεῖς οἱ πτηνοί ἐπὶ τὴν γῆν κατέπεσον. Καὶ ἡ ἀλώπηξ προσδραμοῦσα ἐν ὄψει τοῦ ἀετοῦ πάντας αὐτοὺς κατέφαγεν. 

Ὁ λόγος δηλοῖ ὅτι οἱ φιλίαν παρασπονδοῦντες, κἂν τὴν τῶν ἠδικημένων ἐκφύγωσι κόλασιν δι' ἀσθένειαν, ἀλλ' οὖν γε τὴν ἐκ θεοῦ τιμωρίαν οὐ διακρούονται.

 

<읽기>

아이토스 카이 아로펙스

 

아에토스 카이 아레펙스 필리안 프로스 알렐루스 포이에산메노이 플레시온 헤아우톤 오이케인 이에그노산, 베바이오신 텐 쉰네떼이안 포이우메노이. 카이 데 호 멘 아나바스 에피 티 페리메케스 덴드론 에에오토포이에사토. 헤 데 에이셀투사 에이스 톤 휘포케이메논 땀논 에테켄. 엑셀뚜세스 데 아우테스 포테 에피 노멘, 오 아에토스, 아포론 트로페스, 카탚타스 에이스 톤 땀논 카이 타 게네마타 아나르파사스, 메타 톤 헤아우투 에오톤 카테또이네사토. 헤 데 알로펙스 아파넬뚜사, 호스 이그노 토 프라크텐, 우 토수톤 에피 토 톤 에오톤 따나토 엘뤼페떼 호손 에피 테 아미네. 케르사이아 가르 우사 페테이논 이오케인 에뒤나테이. 디오페르 포로뗀 스타사, 오 모논 토이스 아뒤나토이스 카이 아스떼네신 휘포레이페타이, 토 에크뜨로 카테라토. 쉐네베 다우도 테스 에이스 텐 필리안 아세베이아스 욱 에이스 마크란 디켄 휘포스케인. 뛰온톤 가르 티논 아이가 에파그루, 카탚타스 아포 투 보무 스플랑크누 엠피론 아네넹켄. 후 코미스뗀토스 에피 텐 칼리안, 스포드로스 엠페손 아네모스 에크 렢투 카이 팔라이우 카르푸 람프란 플로가 아넵세. 카이 디아 투투 카타플렉뗀테스 호이 네오토이 카이 가르 에산 에티 아텔레이스 호이 프테노이 에피 텐 겐 카테페손. 카이 헤 알로펙스 프로스드라무사 엔 옵세이 투 아에투 판타스 아우투스 카테파겐. 

호 로고스 델로이 호티 호이 필리안 파라스폰둔테스, 칸 텐 톤 에디케메논 에크퓌고시 콜라신 디아스떼네이안, 알룬 게 텐 에크 떼우 티모리안 우 디아크루온타이.

 

<해석>

독수리와 여우

 

독수리와 여우가 서로에 대한 우정을 맺으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주변을 알려주었다. 이것은 우정의 증표로서 서로에게 알려준 것이다. 그런데 독수리는 근처에 있는 나무로 날아올라서 새끼를 쳤고, 여우는 그 밑에 있는 동굴로 들어가서 새끼를 낳았다. 여우가 먹이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 사이에, 먹을 것이 없는 독수리는 동굴 안으로 날아내려와서는 태어난 것을 낚아채어 올라가 자기 새끼들과 함께 먹어버렸다. 여우는 돌아왔는데, 발생한 일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자기 새끼들의 죽음에 대해서보다 배신에 대해서 더욱 괴로워했다. 왜냐하면 걸어다니는 짐승이었기 때문에 날짐승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멀리 서서, 여우는 무능력과 힘없음에 홀로 남겨진 채, 원수를 저주했다. 그 친구의 불경건함에 대한 심판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누군가 들판에서 염소를 죽여 제사지내고 있었는데, 독수리는 날아내려와서는 제단으로부터 불에 타고 있는 내장을 위로 가져가서는 둥지 위에 올려놓았고, 호수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와서 꺼져가는 불씨를 활활타오르는 불꽃으로 일으켰다. 이에 따라 새끼들은 불에 탔고 날개가 완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들은 땅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여우는 앞으로 뛰어가서는 독수리가 보는 앞에서 모든 새기를 먹어버렸다. 

 

교훈: 이 이야기는 친구를 배반하는 사람은 설사 배신당한 자가 약해서 그 주먹을 피한다고 하더라도 신으로부터 책망을 피할 수 없음을 밝히 보여준다.